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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달라진 서울발 뉴스|인권·시위서 경제·핵으로|외국언론 주한특파원들의 어제와 오늘
최근 우리나라가 민주화, 북한 핵문제, 경제발전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게됨에 따라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. 더욱이 일본 후지TV의 시노하라 마사토(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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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후지TV 서울지국장/집·사무실 압수수색/군사기밀 누출관련
군사기밀 누출사건을 수사중인 군수사당국은 26일 국방정보본부 소속 고영철 해군소령(40)으로부터 군병력 배치상황 등 2급 군사기밀을 넘겨받은 일본 후지TV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마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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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성명 문안싸고 밤새 티격태격/북한일 수교논의 양국 표정
◎북한 “임양ㆍ문목사 석방 문안넣자”고집/일 외무성 「억류선원석방」성과얻자 반색 ○…북한을 방문중인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은 27일 심야부터 조선노동당과 28일 발표예정인 3당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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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차로|"외국인에 허약해 보일 우려있다" 국제 펜 회장, 지나친 환대 꼬집어|서울 국제연극제 참가한 일 단장 소련대사 지낸 외교관 출신 거물
○…서울국제연극제 외국참가 팀 중 가장 대규모인 79명의 참가자를 이끌고 온 일본 가부키 단장「카토리·야수에」씨(67)는 현재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이며 소련대사를 지낸 외교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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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
◇이철희(59) ◇장영자(38)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,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. 1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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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한국 바둑』 세계 정복 가능하다
『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대국에 임했는데 초반에는 바둑이 잘 풀리지 않았어요. 중반부터 「후지사와」선생의 실착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더니 생각보다 쉽게 이기더군요. 일본과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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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러리사업으로 경영개선 조일신문의 몸부림
일본「아사히」(조일) 신문이 민간 상업TV 방송과의 계열화에 성공, 「매스컴」체제를 갖춤으로써 새 면모를 갖추게 됐다. 주요 전국지들도 이미 TV계열화가 되어 있으나 「아사히」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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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|국회예산심의…하일라이트 중계
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·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.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,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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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청관련 일인 공정히 재판
【동경 29일 합동】김영선 주일대사는 29일 한국정부전복음모에 가담하여 체포·기소된 일본인 2명은 한국법령에 따라 공정하게 다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. 김 대사는 이날 일본「후지」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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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의원 간친회 이모저모
동경에서 이틀간 열린 한·일 의원 간친회는 양국정치인들간에 있었던 회의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이었다. 참석한 두 나라 의원 1백명(한=28명·일=72명)의 숫자도 그렇거니와 양